가수 지나

꼭 10년 전 혜성처럼 등장한 솔로 여가수.

뭔지 모르는 콘셉트. 외국인다운 의상과 화장이 힙해서 부르는 노래는 절절한 발라드.

나름 섹시함은 있었지만 2010년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가요계 시기였다. 거기서 여자 솔로?발라드? 댄스?외국인? 모델?얘 정체가 뭐야?

그때가 어느 시대인가..

씨앤블루(외톨이) 소녀시대(oh) 2am(죽어도 못돌아간다) 티아라(너 때문에 미쳐있다) 카라(루팡) 비스트(쇼크) 소녀시대(랑데빌랑) 비(널 잡는 노래) 이효리(칠리방방방) 다비치(시간읽어) 아이유(잔소리) 미쓰이(배드걸) 샤이니(루시퍼) 엄(밥만 잘먹고있다) doc(난 이런 사람이야) 시크릿(매일) 소녀시대(결혼후) 시크릿(결혼했어)

믿을 수 있을까.. 저 틈에 저 여자가 낀 것이다.. 반응은 그저 그랬지만

후속곡이 등장하는 순간 사람들은 눈을 의심할 수 없었다.

길다..크다..예쁘다.. 귀엽다…노래를 잘하네?–;–;

화장을 바꾸고 노래를 바꾸고 컨셉을 만들었는데 사기캐릭터가 되었다

168의 키..힐 신으면 178이 된다.

거기에 살랑살랑 춤추는 춤 솜씨. 귀여운 얼굴. 게다가 가창력(?)

내라는 스타가 있었는데 아이유는 초등학생이고 전효성은 노래를 잘 못한다. 그 밖에 어떤 여자 가수를 데려와도

4박자가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얘는 그렇지 않았다. 완벽했어… 춤추면서 라이브 최고였어

왜 저런 애가 있지? 하고 인기를 끌던 중 어떤 아이였음이 밝혀져 더욱 난리가 났다.

데뷔를 2pm의 10점 만점에 10점에 나오는 그 10점의 여자라는 것이다.

실화? 10점 만점에 100점 말고?

아무튼 단숨에 black & white라는 노래로 그 시절에… 1위를 하고 말았다.

저 아이돌들을 제치고… 1위를… ‘ㄷㄷ’

왜 그렇게 연예계 생활을 잘하나 싶더니 사건이 터진다.

원정 성매매 천오백만원 받고 그랬대 벌금까지 받고. 이때부터 묻혀버렸다. 그런데 훗날 기억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한다.모르는 사이에 연예계 음지는 더 터무니없는 사건이 많기 때문에 재수 없는 경우라고 한다.

나도 그때는 어 하고 놀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뭐 민간인에게 피해를 준 건 아니겠지?”라고 생각해…

피해를 준 연예인들도 당당하게 활동을 잘한다. 살인, 군대, 기타 등등..)


black&white 방송때마다 상체까지 꽉 조이는 원피스를 주로 입었는데,

E~F컵으로 추정되는 그녀의 웅장함에 방송심위를 위해.. 꽉 조여입었으니까-_;

성매매로 벌금형을 받은 가수 지나의 근황을 전했다.

진아는 1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The dark doesnot destroythelight; It definesit. It’sour fear of the darkthat castsour joy in the shadows.”라는 문구를 인용해 올렸다.

이것은 「어둠은 빛(밝음)을 파괴하지 않는다. 어둠은 어둠일 뿐이다. 어둠 속에 우리의 즐거움을 주는(던지는) 것은 어둠에 대한 우리의 공포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작가 브렌 브라운의 저서 ‘불완전함의 선물'(The Gifts of Imperfection) 중 한 구절이다.

앞서 진아는 2010년 가수로 데뷔해 ‘사라져줄게, 행복하게 살아’, ‘블랙&화이트’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16년 원정 성매매 사건에 연루됐다. 당시 그는 재미교포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맺고 대가로 현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었다. 진아는 “상대방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라고 반박했지만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진아는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사건은 2015년 주식투자자를 포함한 2명과 세 차례 성관계를 맺고 약 4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은 사건으로, 지나가는 이후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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