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각 녹내장 왜 생기나

개방각 녹내장 왜 생기나

단풍이 절정에 달하고 있는 요즘은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눈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여 다양한 안구질환이 생기지만 남성보다는 여성은 눈 관련 질환이 증가합니다. 그 이유는 눈화장을 하거나 폐경 전후에 겪는 호르몬 이상으로 인해 건조한 안구가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여성은 안구건조증상에 시달리게 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물을 8잔 이상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을 의식적으로라도 자주 점멸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이 여성은 개방각 녹내장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지만 녹내장의 경우도 남성보다 여성이 높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폐쇄각, 개방각 녹내장의 차이에 대해 배우면서 녹내장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겠습니다.

녹/내/장은 우리나라 40대 성인 100명 중 2명꼴로 나타날 정도로 흔한 안구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실명 원인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치명적인 안구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눈은 빛을 통해 자극을 받게 됩니다. 이 자극을 뇌에 전달해 주는데 나이가 들면서 기능이 저하되기도 하고 여러 요소로 기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녹색/내/장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긴 것을 말하는데, 즉 시신경에 이상으로 시력 손상, 시야 결손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한번 손상된 시신경을 원래대로 되돌리지 않습니다.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전기 신호로 바꿔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은 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야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안구는 수정체와 각막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방수라는 투명한 체액이 순환합니다. 방수에 의해 생기는 압력을 안압이라고 하는데, 안압이 높아지면 시신경의 손상이 발생하고 녹/내장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높은 안압이 아니더라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안구 질환은 크게 폐쇄각과 개방각 녹내장으로 나뉩니다.

지금부터 폐쇄각, 개방각 녹내장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해당하는 것은 개방각 녹내장의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반면 폐쇄각은 환자 중 10%에서 뚜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쇄라는 말처럼 방수가 빠지는 전박각이라는 부분이 막혀 안압이 올라가게 되고 통증, 두통,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밤에 잘 나타납니다. 평소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거나 고개를 숙여 일하는 경우는 더욱 위험합니다.

개방각 녹내장은 서서히 신경이 손상되어 말기에 이르러 시력 저하, 시야 장애가 확인됩니다. 그러므로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고도근시, 가족력이 있거나 40세 이상인 경우에는 반년에 한 번 정기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도 느끼시겠지만 눈은 사실인지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검사를 통해 미리 예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잠실 삼성안과에서는 대학병원급 검사장비가 준비되어 있고 실력 있는 의료진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관리방법 01. 카페인은 안압을 증가시키기 위해 섭취를 줄인다 02. 혈액순환을 위해 타이트한 겉옷을 입지 않는다 03. 반드시 금연한다 04.6개월마다 검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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