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딧을 처음 알게 된 건 2017년이었어요.그때는 광고도 많이 해서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고 분산투자로 위험성도 낮출 수 있다고 해서 주식에 남아있고 코인에 남아있기 때문에 15만원으로 투자를 한번 해봤습니다. 렌딧 투자기간 2017년 7월~2019년 12월
Lendit에 2017년 7월에 15만원을 입금했습니다.그리고 그 이후에는 입금한 금액으로 재투자를 했습니다.
17, 18, 19년 3년간 투자한 금액은 528,250원이네요.수익률은 0.89%, 이렇게 보면 적지만 그래도 수익이 났구나!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건 렌딧이 보여주는 수익률이기 때문에 여기에 함정이 있습니다.아까 위에서 말씀드렸는데 초기에 15만원만 입금하고 추가금액을 안 넣으셨는데요.그렇다면 원금 대비 수익이 필요한데 얼마일까요?
원금 150,000원 손실 – 1,459원 평가금 148,541원
What?Lendit에서 보여주는 수익률과 달리 제 원금은 손실이 났습니다.
그래도 수익이 나거나 손실이 나서 원금 대비 손실이 크지 않아 다행이네요.(아마 소액이라서 손실도 소액…)
렌딧이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를 보면 누적지급수익은 22,651원, 누적손실원금은 -25,422원P2P 대출로 채무자에게 돈을 받지 못하면 저렇게 한 번씩 손실이 커지네요. 받을때는 소액으로 이익을 보고 잃었을때는 몇번 크게 잃기때문에 손실률도 크고 원금도 까먹고…10% 정도 이익이 나서 손실률이 -68%…3년 투자했다가 원금 손실을 보고 잊고 있던 남은 돈이라고 바로 출금했어요.렌딩은 다시는 안 할 거예요.차라리 배당주를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출금은 오전에 신청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입금되었어요.오후 늦게 계좌로 입금해 주었습니다. 소액이라 그런지… 이상 3년간의 Lendit 투자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