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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 활용 비대면 서비스 개발
MR 솔루션 리얼 with ‘라스비전’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생활’이 일상이 됐는데요.’비대면’의 거리감, 답답함을 극복하기 위해 가상현실 VR과 증강현실 AR, 이 둘이 합쳐진 혼합현실(MR)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AR, VR 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줌 화상미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VR·AR의 만남
코로나19 이후 VR·AR 시장 가능성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최근 미국 애플이 VR 콘텐츠 제작업체인 ‘넥스트VR’을 인수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대만 HTC는 VR 기반 협업 플랫폼인 ‘바이브싱크'(VIVE Sync)를 출시한다고 합니다.애플 글라스 애플의 경우 아이패드 VR 경쟁력을 강화하고 AR까지 혼합한 새로운 AR 헤드셋을 개발해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기업 AR, VR 사업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LG유플러스의 경우 2월과 3월 스마트홈트·U+AR쇼핑·U+VR·U+AR·지포스나우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량이 1월 대비 급증했다고 합니다.특히 ‘U+AR 쇼핑’은 3월 이용자 수가 1월 대비 4배 늘어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합니다.SK텔레콤은 집에서 보는 ‘AR 동물원’을 출시해 호평을 받은 데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AR과 VR의 장점을 결합해 제작한 혼합현실(MR) ‘점프 스튜디오’를 개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출처: ‘점프 스튜디오’ https://www.jumpstudio.co.kr/도 스웨덴 가구기업 이케아는 AR을 활용해 가구를 집에 배치했을 때 어떤 모습인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은 것과 같은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케아 ARapp 출처 : https://www.ikea.com/ 코로나19 이전 국내기업 AR, VR사업국내외 기업들의 AR·VR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는 코로나19 이전에도 활발했습니다.지난해 말 페이스북은 VR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인 오큘러스를 통해 체코 VR 게임 개발사인 비트게임즈(Beat Games) 인수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초 미국 AR 협업 관련 스타트업 투자유치전에는 삼성넥스트, 카카오벤처스, LG테크놀로지벤처스 등 국내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기도 했다.비트게임즈(Beat Games)의 비트 서버 출처: https:/namu.wiki/w/Beat%20 Saber 이처럼 많은 기업들이 AR,VR에 투자하는 이유는 관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기와 콘텐츠, 이를 빠른 속도로 연결하는 5세대 이동통신(5G) 등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수요와 공급이 조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을 통한 AR.VR 시장의 분석은 2016년 61억달러에서 2023년 1600억달러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아직 AR, VR 시장의 대부분은 게임입니다.페이스북 오큘러스 퀘스트 / 삼성 기어 VR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AR 기기 제조사 매직리프와 VR 제조사 오큘러스 등 다양한 분야와 손잡고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국내 통신사 기업인 SK텔레콤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아직 AR, VR 기기 수입 의존도가 높아 국내 AR.VR 기업들의 약진이 필요해 보입니다.페이스북 오큘러스 퀘스트 / 삼성 기어 VR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AR 기기 제조사 매직리프와 VR 제조사 오큘러스 등 다양한 분야와 손잡고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국내 통신사 기업인 SK텔레콤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아직 AR, VR 기기 수입 의존도가 높아 국내 AR.VR 기업들의 약진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