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컴퓨터가 조금씩 느려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처음에는 “기분이 좋을 거야”라고 패스하지만, 조금씩 폴더를 여는 속도가 느려지고 파일을 구동하는 속도가 느려지는 것이 “그냥 느낌”이 아니라는 사실에 확신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로드가 길어지는 것을 보면 처음 PC를 구입한 순간보다 확실히 늦어지는 시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가장 많이 생각되는 것이 컴퓨터 포맷입니다. 기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 ‘끄고 켰어?라는말과비슷하게,컴퓨터가안좋으면포맷을해버려라라는말이사용됩니다. 하지만 이 Format 설정은 모든 것을 한꺼번에 누른 컴퓨터에 Windows10을 설치할 시동 디스크를 따로 세팅해 놓아야 하는 등 모든 것을 밀어 버리라고 하는 말처럼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컴퓨터란 윈도라는 운영체제(OS)가 설치되는 것인데,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이고 윈도 운영체제를 컴퓨터에 설치하는 것은 준비하는 번거로움이 됩니다.
컴퓨터 포맷, Windows10 USB부팅 디스크없이 하는 방법인데 이런 Windows 사용자의 필요를 Windows로 인지하고 있는지 사용하고 있는 Windows를 Windows10에 탑재해 놨습니다. 이론적으로는 Windows를 완전히 컴퓨터에서 내려 받은 후 부팅 디스크를 이용해서 새롭게 설치하는 것이 Windows를 이용해서 축적된 미세한 캐시 파일을 모두 삭제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는 Windows 복구 기능은 이런 본격적인 컴퓨터 포맷을 실행하기 전에 시험해 보시면 딱 좋은 간단한 기능입니다.
이 기능에 접근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창 바탕화면의 좌측 하단에 있는 창 로고를 눌러 시작 메뉴를 열고 톱니바퀴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창 설정 화면으로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설정화면에 있는 기능 중 필요한 복구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업데이트 및 보안” 이라고 적힌 카테고리를 선택합니다. 업데이트 및 보안’을 더블 클릭하여 복구 기능에서 한 걸음 더 다가서 보세요.
이렇게 윈도 업데이트에 접속하면 다양한 기능을 볼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보안, 백업 등에 관련된 서비스에 접속하여 진행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 오늘 확인해드릴 컴퓨터 포맷과 비슷한 기능은 ‘복구’에 관한 부분이기 때문에 오늘은 ‘복구’ 버튼을 눌러서 해당 서비스에 접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복구화면으로 들어가시면 이렇게 클릭을 해서 무서운 단어들이 나열되어 있는 화면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잘못 누르는 순간 포맷이 표시될 법한 문구들이 가득하긴 하지만 한번 클릭한다고 포맷이 진행되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면 포맷 기능으로 이 PC의 초기화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시작 버튼을 눌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뭔가 엄청나 보이는 파란 화면이 등장합니다. ‘내 파일 유지’와 ‘모든 항목 삭제’ 버튼이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첫 번째 있는 ‘내 파일 유지’는 사실상 캐시 파일이나 로그 파일만 지워주는 것이기 때문에 포맷으로서는 큰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항목 삭제’라고 하는 강력한 컴퓨터 포맷을 실행해 줄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해서 윈도우10 포맷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에 드신다면 모든 항목 삭제 버튼을 눌러보세요.
그러면 이렇게 준비를 하는 중에 화면이 등장합니다. 아직 컴퓨터 포맷과 복구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고 준비 과정으로 추가로 클릭하는 화면들이 등장하니까요. 당황하지 마시고 천천히 창이 준비해 주는 다음 화면을 기다립니다.
준비 중에 화면이 끝나면 처음에는 ‘추가 설정’ 이라는 화면이 나오는데, 저희는 컴퓨터 포맷을 진행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패셔너블한 마음으로 ‘다음’ 버튼을 눌러서 정말 컴퓨터 포맷을 진행하는 화면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버튼을 누르면 정말 복구 기능을 이용한 간이 컴퓨터 포맷의 바로 앞까지 오는 것입니다.
다음 버튼을 누르시면 이 컴퓨터를 초기화할 준비 완료 라고 하는 화면이 보입니다. 컴퓨터포맷은그동안사용한컴퓨터를단번에누르는것이기때문에로켓발사준비완료와같은비장함을느끼기도합니다. 이 과정까지 착실히 왔다는 것은 정말 컴퓨터 포맷을 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더 이상 망설임 없이 ‘리셋’ 버튼을 눌러 복구를 진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일시적으로 로드화면이 나타나면 함께 컴퓨터 포맷이 시작됩니다. 그 모든 과정이 끝나면 일명 공장 초기화 라고 불리는 깔끔한 상태의 창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간이 포맷을 실행하고 나서 예전 사용에서 좀 느려졌던 프로그램들을 다시 설치하고 실행해 보고 속도를 비교해서 정말 완전히 창을 누르는 컴퓨터 포맷이 필요한지 이런 것들을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아마 캐시 파일 등이 너무 쌓여 속도가 조금 느려졌다면 훨씬 깔끔한 차이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과거의 시동 디스크 등이 필요하고 복잡했던 윈도 포맷을 간소하게 실행하는 복구 기능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항상 컴퓨터를 사용하기 편하게 만드는 OS라고 생각되는 윈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윈도는 점점 발전하고 정말 편리한 기능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