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예약을 조회하는 사이트나 앱은 다양하지만 나는 주로 스카이스캐너를 활용한다.
오늘은 스카이스캐너 앱을 활용한 항공권 예약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스카이스캐너는 다양한 항공권을 필터에 맞춰 조회한 뒤 가격비교를 하는 사이트(앱)다.
당사는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으로 전세계 항공권, 호텔, 렌터카 가격을 비교하여 최저가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항공사, 여행사, 재고 처분 세일, 얼리버드 및 특가 항공권까지 검색해보세요!www.skyscanner.co.kr
처음 앱을 설치한 후 접속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항공권, 호텔, 렌터카 중 항공권을 클릭한다.
항공권은
왕복/편도/다구간으로 설정할 수 있다.
왕복은 말 그대로 인아웃이 동일한 경우,
다구간은 인-아웃이 다른 경우에 선택하면 된다.
(인아웃이 다르다고 해서 각각 편도로 결제하면 가격이 더 비싸다)
따라서 일정이 잡혀 있고, 인아웃이 정해져 있다면 다구간에서 조회하는 것이 더 좋다.)
예를들면제가유럽여행을하면서인천공항에서런던(영국)으로입국한뒤런던(영국)에서인천공항으로가는비행기표를원한다면왕복을선택하시면되고,
인천공항에서 런던(영국)으로 입국한 뒤 유럽 내 이동해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표를 원하면 다구간을 선택하면 된다.
먼저 왕복 항공권을 선택할 경우 항공권을 예매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왼쪽으로는 인천,
오른쪽에는 바르셀로나 검색 후 입력하면 된다.
또 여행기간을 달력으로 설정하면 된다.
승객의 인원과 좌석의 등급도 설정할 수 있다.
그러면 항공편이 계속 조회가 되는데 정렬을 자신의 기준에 맞게 설정할 수도 있고요.
정렬 우측에 있는 필터(조건)를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항공권을 조회할 수 있다.
저 같은 경우는 유럽에 갈 때 경유하는 것은 괜찮지만 총 비행시간이 20시간을 넘어갈 경우 체력 소모가 너무 긴 것 같아 총 비행시간을 조절하면서 필터를 적용했다.
그리고 도착 시간에 필터를 씌워 둘 수도 있다.
(제주도에 놀러갈 경우 밤늦게 도착하고 제주에서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고 나가는 경우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이 경우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개인의 취향에 따라 항공사를 선택해 검색할 수도 있다.
다구간의 경우 위 화면과 같이 조회된다.
저도 처음에 유럽항공권을 예매할때 편도와 다구간의 차이를 잘 몰라서 편도로 예약할 뻔했는데,
일반 편도보다는 다구간이 저렴하다고 하니 인-아웃이 다를 경우 다구간에서 조회하는 것이 좋다.
(항공권은 잘못 예약할 경우 서툴지만 취소 수수료가 엄청나니 반드시 신중하게 예약하라ㅠ_ㅠ그리고 만약 잘못 예약했다고 해서 먼저 취소 버튼부터 누르는 것보다는 항공사에 연락을 해 항공편 변경 등을 건의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음… 전화연결이 어려웠던 것 같아. (울음)
원하는 항공편이 있을 경우 해당 항공편을 클릭하면 해당 항공편에 맞는 여행사를 연결해 주는 사이트가 가격대별로 조회된다.
가격이나 평점 등을 비교해 원하는 여행사가 정해지면 사이트를 이동 누른다.
그러면 실제로 예약을 진행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예약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여권명 등을 잘 기입한 뒤 예약을 하면 항공권 예약이 완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