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법을 알아봅시다. 호흡기 질환

요즘 더워졌다 추워졌다 해요 이럴 때일수록 호흡기 질환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곧 찾아올 환절기처럼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날씨가 계속되면 몸의 생체리듬은 혼란스러워집니다. 공기를들이마시고내뿜는호흡기의경우에는이러한온도차에민감하게반응하기때문에좋지않대요.

특히 겨울이 다가올수록 기관지가 약한 분들은 기관지 건강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환절기에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고 나이가 들수록 회복력이 나빠지기 때문에 질병에 대한 저항능력인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가 더욱 어려워집니다. 이렇게 환절기에 주의해야 할 호흡기 질환과 예방법에 대해서 함께 공부하겠습니다.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등이 폐에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사망원인이 4위로 꼽힐 정도로 위험성이 높은 질환이라고 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분에게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폐렴의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이 있습니다. 염증이 흉막까지 전염되면 메스꺼움과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렴예방법에서는 개인의 위생을 철저히 하고 예방접종으로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만성 기관지염도 호흡기 질환이에요 공기를 폐로 이동시키는 통로인 기관지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기침을 하거나 가래가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가래에서 피가 섞여 나오거나 끈적끈적한 상태로 나옵니다. 만성 기관지염의 치료는 약을 복용하거나 기도 확장제 등으로 개선이 됩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서도 호흡기 질환의 예방법을 위해서도 금연은 필수입니다.

재발률이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손에는 천식이 있습니다 한번 나타나면 만성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천식은 유전적인 요인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질환은 유전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부분도 복합적으로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기침과 함께 천명음이 나타납니다.

숨쉴때꽉소리가나는거에요. 소아 천식이 있는 분의 대부분이 나타나고, 심하면 발작적인 기침을 넘어 호흡 곤란까지 발생합니다.

결핵은 초기에 깨닫기 어려운 호흡기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감염성 질환 중에서도 상당히 무서운 질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침, 가래가 끓는 정도로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데, 상태가 악화되면 피를 토하거나 호흡도 어려워집니다. 열이 발생하여 민감해져서 먹은 것을 소화할 수 없다고 합니다.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는 일반 마스크보다는 인증받은 제품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건조한 실내공기로 습도를 조절하여 관리하시면 호흡기 질환에 좋으나 습도를 40~60% 사이로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온도는 20도 전후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수분을 충분히 보급하면 좋으니 참고하세요.